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베어 43 (문단 편집) == 여담 == 재밌는 사실은 [[저격수]]에 대한 상당한 증오가 팽배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이건 1차 대전 때에도 사실 마찬가지였다.] 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저격수들이 항복할 때 스코프를 분리해서 멀리 버린 후 항복하거나 독일군의 경우 (보통은 후방에서만 달고 전방에선 애초에 부착하지 않았지만, 만약 달고 있었다면)저격수 휘장들을 옷과 모자에서 떼어버린 후 항복하는 경우가 상당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쟁시에도 [[제네바 협약]]에 의거하여 적군을 포로로 잡으면 일정 수준 이상의 처우를 해주어야 했으나, 저격수 포로의 경우는 암묵적으로 협약을 무시하고 거칠게 대했다. 게다가 이건 가장 포로에 대한 처우가 좋은 [[미군]]에서 온화한 성품으로 유명한 [[오마 브래들리]] 장군조차도 저격수 포로를 다른 포로보다 거칠게 대하는것을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고 언급할 정도니 다른 장병들의 반응은 [[안 봐도 비디오]]. 따라서 저격수 포로는 보통은 현지에서 즉결처형하고 상부엔 대충 공격에 대응해서 전투 중에 사살됐다는 식으로 둘러대는 선에서 끝났고, 시체가 온전치 못한 경우도 흔했다. 만일 [[구사일생]]으로 살아도 몸이 성치가 않은 등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오곤 했다. G43의 경우 [[망원조준경]]을 분리하고 탄창까지 빼버리면 그냥 [[Kar98k|일반 볼트액션 소총]]과 비슷해서 이런 짓을 하기 좋았다. 그래서 많은 저격수들이 일반 보병으로 오인받아 목숨만이라도 건지긴 했다. 단, 이렇게 하더라도, 수색 과정에서 찾은 적군의 규모가 소총 한 정 들었거나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보병 1명이면 "이 상황에서 니 말고 저격수가 또 있겠냐?"며 죽이거나 패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그럴 경우라도 항복을 받아주는 측이 소련군이라면 험악했던 동부전선인 만큼 상당히 고생할 각오를 하기는 해야겠지만... 이것은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독일군에게 생포될 위기에 몰린 소련 저격병은 그냥 자살해버리는 일도 잦았다. 여성 저격수들을 많이 투입한 소련의 경우 어떤 [[강간|더 심한 꼴]]을 당할지 뻔했기에 여성 저격수들에게 자살용 수류탄을 추가로 지급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